본문
※ 본 포스트는 2016년 4월 스팀비비( http://www.steambb.com )가 돌연 폐쇄됨에 따라 유실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 유용한 정보를 백업해둔 것입니다.
※ 이하의 내용은 본디 스팀비비 - 스팀가이드에 '해외 결제 이용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링크되어 있었습니다. 저작권은 원저자인 스팀비비 hiseka 님께 있으며, Aqune 정보사무소는 이에 관한 어떤 권리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원저자께서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포스트를 내릴 것임을 밝힙니다.
※ 각주는 Aqune 정보사무소에서 달았습니다.
※ 원문 주소 : http://www.steambb.com/bbs/board.php?bo_table=gamebb&wr_id=869944
제목 : [공략팁] 해외 결제 이용 가이드[140826 업데이트]
작성자 : hiseka
시각 : 2014.08.18 21:10
조회수 : 6,909
댓글수 : 4
추천수 : 15
서문
해당 글은 반말이 다소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문맥상 습니다./입니다. 등의 높임어가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많아 반말을 사용했습니다. 부득이 반말이나 생략처리 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1. 해외 결제 방법
해외 결제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해외 은행계좌를 통한 계좌이체 방법
*해외 결제 가능 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는 방법
*가상 화폐(비트코인)를 이용해 결제하는 방법
이 중 우리는 가상 화폐와 해외 은행계좌를 통한 방법은 사실상 번거롭거나 어려워서 제외한 해외 결제 가능 카드를 이용한 방법만을 다루도록 하겠다.
2. 해외 결제 카드의 종류와 수수료
해외 결제 카드를 이용한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해외 결제카드의 종류와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해외 결제 카드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이런 카드의 종류를 흔히 해외 카드 브랜드라고 한다.
*마스터 - 결제 금액의 1%
*비자 - 결제 금액의 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 - 결제 금액의 1.4%
*일본 크래딧 뷰로(JCB) - 수수료 없음
*URS - 결제 금액의 1%
*유니온 페이(은련) - 수수료 없음
*비씨 글로벌 - 수수료 없음
*디스커버/다이너스 클럽 - 우리나라에서 직접적인 카드는 없다. 일반 BC 브랜드의 카드 중 해외 결제가 되는 카드의 뒷면에 가끔 마크가 찍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해외 결제 망을 디스커버나 다이너스 클럽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수수료는 카드마다 다르다.
이런 해외 카드 브랜드가 있는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말하자면
비자나 마스터 브랜드가 해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가맹점이 많다.)
이제 수수료를 알아보자! 해외 결제 카드의 수수료는 위의 브랜드 수수료와 은행이나 카드사 수수료가 다음과 같이 계산되어 결제된다.
실 결제 금액 = 해당 상품의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 * 카드사나 은행 수수료
위와 같은 수수료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에서 다루었던 브랜드 수수료 이외의 카드사나 은행 수수료를 알 필요가 있다. 따라서 기사에도 실렸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카드사나 은행 수수료를 정리하고 이야기를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
신용카드
*국민카드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25%
*NH(농협)카드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35%
*신한카드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18%
*우리카드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35%
*하나SK카드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30%
*외환카드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20%
*시티은행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25%
*삼성카드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20%
*롯데카드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20%
*현대카드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18%
*스텐다드 챠타드은행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35%
*부산은행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35%
*대구은행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35%
*경남은행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18%
*기업은행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18%
체크카드
*국민은행 - 비자의 경우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25% / 마에스트로의 경우 결제 건당 0.5$
*NH(농협)은행 - 결제 건당 0.5$
*신한은행 - 비자, 마스터의 경우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20% / 인터링크, 마에스트로의 경우 수수료 없음
*우리은행 - 결제 건당 0.5$
*하나은행 - 비자, 마스터의 경우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50% / 마에스트로의 경우 결제 건당 0.5$
*외환은행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20%
*스텐다드 챠타드은행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1%
*시티은행 -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25% / 비씨 카드와 연계된 체크카드의 경우 (결제 금액 * 브랜드 수수료)의 0.30%
위와 같은 것을 토대로 해외 결제 카드를 만든다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위 정보에서 빠진 부분은 기사 등의 공개 자료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정보이니 해당 카드사에 문의해 보면 알 수 있다.
3. 수수료가 저렴한 체크 카드 추천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no=353537
4. 해외 결제 카드를 이용한 방법
해외 결제 카드를 이용한 방법도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직접 사용 방법
*간접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방법(페이팔 등)
*월렛 충전 후 충전된 금액을 통한 사용방법(캐시 구매 후 캐시를 통한 이용법)
위 방법 모두 해당 사이트에 카드를 등록해놓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이런 카드 등록을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이름
*주소
*우편번호
*카드 번호
*카드의 유효 기간
*카드의 보안코드
주소와 우편번호는 우체국 사이트 등에서 영문 주소로 찾아보면 알 수 있다. 로마자 표기법을 알고 있다면 해당 표기법을 따라 상세 주소부터 큰 주소순으로 적어나가면 된다.
카드의 보안 코드의 경우 아멕스 브랜드의 카드는 보안 코드가 특이하게 카드의 앞면에 적혀 있으니 그 점에 유의해서 적어주면 된다.
아마존같이 특이한 경우는 주소가 현 거주지가 아닌 세금을 내지 않는 미국의 주를 찾아서 한인회 등의 주소를 빌려 써서 적어주어야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정보를 알아내어 적어주고 사용하면 된다. 미국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거의 모든 사이트가 1번 결제했던 정보는 저장해놓으니 나중에는 2번 적을 필요는 없다.(보안 코드 확인은 한다.)
참고로 카드를 등록하면 그 카드가 정말 있는 카드인지 확인차 1달러를 결제해가는데 체크카드의 경우 이 1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 통장에 들어있지 않을 경우 카드 자체가 오류가 나면서 등록이 안 되는 경우가 생기니 이 점 유의하자!
자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직접 등록해서 사용하려면 위와 같은 등록법에 따라서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살 물건이 있는 사이트마다 등록을 따로 해주어야 하며 그때마다 카드에 대한 인증을 다시 해주어야 해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조금 큰 사이트 같은 경우 페이팔, 구글 체크아웃(월렛), 아마존 페이먼트 등의 서비스를 대체하여 결제할 수 있는 간접 결제 방식도 함께 제공해 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이트에서는 위 3가지 사이트에 미리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나중에 해당 서비스의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연결했던 카드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진행되어 따로 카드 번호나 보안 코드 확인, 그리고 매번 사이트마다 카드를 인증해주어야 하는 귀찮은 점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카드의 경우 수수료가 비싼 편인데 이럴 경우 건당 나가는 수수료가 부담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조금 큰 사이트나 위의 간접 결제 방식의 사이트에 있는 월렛(지갑 시스템, 우리나라의 케시라고 보면 된다.)에 충전 후 해당 충전 금액을 이용하여 구매하는 편이 수수료 면에서 이득이다.
5. 부록
위에서 언급한 간접 결제 방식 중 페이팔의 경우 체크카드 연결 외에 직접 계좌 이체하여 충전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참고로 페이팔은 가상 계좌 즉 가상 은행 서비스에 가까운 서비스이다. 그 때문에 외화 송금 등도 가능하다.)
하나 은행의 글로벌 페이 서비스가 바로 그런 서비스인데 한국에서 페이팔 계좌로 직접 계좌 이체하는 그런 서비스이다. 물론 이체되는 금액은 USD(미국 달러)로 이체되며 환전 및 송금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이체액의 1%를 수수료로 받으며 최소 1$는 무조건 수수료로 받는다. 따라서 수수료를 아끼려면 최소 100$ 이상을 페이팔로 이체(송금)해야 수수료 면에서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페이팔의 경우 마스터 카드는 이중 환전이 되는 경우가 있다. 무슨 말이냐면 원화에서 USD로 환전되었다가 USD에서 타국의 화폐 단위로 변경되는 것을 말한다. 이럴 경우 당연하지만, 수수료가 배로 나간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해 주어야 한다.
참고 블로그 : http://blog.daum.net/inov06/4252230
또한, 체크카드를 이용한 해외 결제의 경우 홀딩이라는 개념이 사용된다.
홀딩이란 결제 금액의 1~5% 이상의 금액을 출금을 못 하도록 묶어 놓은 다음 2~3일 후 해외승인이 떨어지면 승인이 떨어진 시점을 기준으로 환율을 적용하여 출금하는 것을 홀딩이라고 이야기한다.
update
2014-08-25 - 외환 더원 시리즈, sc 360 리워드 체크카드 추가 / 하나 글로벌 페이 체크카드, 보안코드 설명 보강
2014-08-26 - 추천 체크카드 부분 뽐뿌 게시물로 분리! 분리 이유는 많은 체크카드 자체가 상품이 주기적으로 변하며 또한 정보 자체가 제테크 포럼과 해외 포럼이 있는 뽐뿌에서 가장 많이 얻을 수 있기에 빠른 피드백을 위해 분리했습니다.
'비디오 게임 > 스팀 팁 · 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팀비비 백업] 데바 著 - 세계시간 쉽게 확인하기 (0) | 2016.04.20 |
---|---|
[스팀비비 백업] Schlafen 著 - 해외여행 중 스팀 상점 이용 (2) | 2016.04.20 |
[스팀비비 백업] GLaDOS 著 - 할인 정보와 할인연혁 확인하는 법 (0) | 2016.04.20 |
[스팀비비 백업] pokerface 著 - 윈도우 8.0 이상에서 스팀 플래시 오류 해결하기 (0) | 2016.04.20 |
[스팀비비 백업] kuhn 著 - 스팀용 크롬 애드온 추천 리스트 (0) | 2016.04.20 |